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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통령과 고위 관계자만 드나들던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2025년에도 청와대는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그 규모와 프로그램은 점점 더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와대 개방 관람 예약 방법, 관람 정보, 꿀팁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3,000자 이상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청와대 개방 개요
2022년 5월 10일부터 청와대는 완전 개방된 국가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기존 청와대 공간이 국민 품으로 돌아온 것이죠.
청와대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100여 년간 한국 근현대사가 숨 쉬는 역사적 상징 공간입니다.
2. 관람 가능 시간 및 운영 일정
✔️ 운영 시간
- 하절기(4월~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
- 동절기(11월~3월): 오전 9시 ~ 오후 5시
- 입장 마감: 운영 종료 1시간 전
✔️ 휴관일
- 매주 화요일 정기 휴관
- 국가 행사 및 우천 시 일부 구역 관람 제한 가능
3. 예약 방법 (사전 예약 필수!)
청와대 관람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예약처
- 청와대 관람 누리집: www.opencheongwadae.kr
- 네이버 예약 또는 카카오톡 채널 청와대 관람
✔️ 신청 방법
-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 ‘관람 예약하기’ 클릭
- 날짜 및 시간 선택
- 관람 인원 정보 입력
- 문자로 예약확정 알림 수신
✔️ 관람 가능 인원
- 1일 최대 3만 명 입장 가능
- 1회 예약당 최대 6명까지 신청 가능
4. 주요 관람 구역
청와대는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공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 본관 | 대통령 집무실 및 접견실 |
| 영빈관 | 국빈 행사 장소 |
| 춘추관 | 언론 브리핑 장소 |
| 녹지원 | 산책 명소, 대통령의 휴식처 |
| 상춘재 | 전통 한옥형 회의 공간 |
| 관저 | 대통령과 가족이 거주하던 공간 (외부 관람만 가능) |
| 대통령기념관 | 상설 전시관 (역대 대통령 자료) |
5. 추천 관람 코스 (약 90~120분 소요)
A코스: 역사 중심 코스 (1.5km)
- 영빈관 → 본관 → 녹지원 → 춘추관
B코스: 산책형 힐링 코스 (2km)
- 녹지원 → 관저 외부 → 상춘재 → 대통령기념관
C코스: 패밀리 코스
- 본관 앞마당 포토존 → 잔디광장 → 대통령 전용차 관람
6. 청와대 내 부대시설
- 청와대 기념품샵: 영빈관 근처, 1인 1회 입장 가능
- 음수대/화장실: 주요 구역마다 설치
- 휠체어·유모차 대여소: 입구 안내소
7. 관람 팁 & 주의사항
💡 꿀팁
- 주말은 빠르게 마감되니 2주 전 예약 추천
- 오전 9시 타임이 가장 한산하고 시원함
- 사진은 대부분 구역에서 촬영 가능 (단, 내부 전시는 제한 가능)
⚠️ 주의사항
- 신분증 지참 필수 (본인 확인 시 필요)
- 단체 관광버스는 별도 사전 신고 필요
- 우천 시 본관 등 일부 구역 통제될 수 있음
8. 오시는 길
| 지하철 | 경복궁역 4번 출구, 도보 15분 |
| 버스 | 청와대앞, 경복궁종로구청 하차 |
| 주차 | 사전예약 차량만 주차 가능 (별도 신청 필요) |
9. FAQ 자주 묻는 질문
Q. 당일 예약도 가능한가요?
👉 아니요. 최소 1일 전까지 예약 완료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Q. 예약 변경 또는 취소는 어떻게 하나요?
👉 청와대 누리집 → 마이페이지 → 예약관리에서 가능
Q. 미취학 아동도 인원수에 포함되나요?
👉 네, 모든 연령 포함 기준입니다.
10. 마무리
대한민국 상징의 중심, 청와대는 더 이상 멀게만 느껴지는 공간이 아닙니다.
내 손 안의 사전예약 한 번으로, 역사와 자연,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되어줍니다.
지금 바로 예약하고, 청와대의 품격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